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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구 경북 말모이

물게

by 보리밥나무 2021. 7. 17.

물게

[품사] 명사 [표준어] 없음

[풀이] 아직 살이 덜 찬 대게.

 

[용례] 게가 쪼금 살이 아직 덜 찼는 거는 물게라고 하죠.(게가 조금 살이 아직 덜 찬 것은 '물게'라고 하죠.) (영덕)

 

[문화] 흔히 '박달대게'는 껍질이 박달나무처럼 단단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데, 아직 살이 덜 차서 껍질이 덜 딱딱한 것은 '물게' 또는 '수게'라고 한다. 아울러 탈피 직전의 껍질이 말랑거리는 대게는 '홑게'라고 한다. '홑게'는 주로 횟감으로 먹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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